(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다시 찾고 싶은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김천시는 11월 12일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다시 찾고 싶은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맛깔친 음식점, 향토음식점 등 우수업소 123개소에 ‘Happy together 김천’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와 위생모 1,62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외식산업의 발전과 음식문화 및 주방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경영마인드 컨설팅,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의 날 캠페인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앞치마와 위생모까지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친절한 김천의 이미지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직지상가 음식점을 찾은 한 손님은 “모든 종사자가 ‘Happy together 김천’ 로고가 있는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있어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해 믿음이 생기고 인상 깊었다.”고 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위생관리가 필요한 음식점의 종사자들에게 ‘Happy together 김천’ 로고가 있는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도록 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