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신일라이팅(대표 손승호, 손덕익)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성금기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10월 30일 관내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신일라이팅(대표 손승호, 손덕익)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평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은 관내 기업체인 주식회사 신일라이팅에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으로 보답하고자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신일라이팅은 LED 및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로 2012년 설립해 고객만족과 친환경을 우선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2019년 기술개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사회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지역사회 기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