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9일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26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2019 경북!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경주 청소년문화경연대회가 함께 개최돼 청소년과 학부모, 대학교, 기관·단체 등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축제로 진행됐다.”면서
공연부문에는 밴드, 노래, 모듬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비공연부문에는 음식만들기 체험, 과학·공예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을 통해 참여 위원들 간 친밀감 형성과 리더십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러한 기회가 추후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발한 활동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며, 군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겁게 어울려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