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평생학슴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28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6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각북면 지역 수강생 80명이 입학해 10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성 질병예방, 스포츠마사지, 향수체험, 노래교실, 인성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옥미 단장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창 군노인회장도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건강유지와 함께 노인위상을 세우는 행동과 마음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승율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노후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