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10월 2일과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전역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은 지난 2일 폭우 속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각 지역구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3일 새벽부터 재해 현장 피해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또한, 성주군 관내 10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장기적인 재해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했다.
구교강 의장은 “피해 복구에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누락 없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지역구를 꼼꼼히 살필 것을 의원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