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85억 포함 총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는 옥산면, 춘산면, 안평면이 기초생활거점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2020년부터 5년간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활성화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 관내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비 1억8천만원도 확보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까지 총35건 사업비 1,152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소재지 거점지역 활성화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행복한 농촌마을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향후 2021년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대비해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