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9일 오는 10월 25일 실시하는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향토문화 발전 등에 공헌해 지역 명예를 높인 군민에게 ‘울릉군 군민상’을 시상하기 위한 후보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군민상은 개인, 단체 그리고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 특별상 총 3개 부문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6일간 접수받아 울릉군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0월 25일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군민상을 수여해 지역을 위해 애쓴 그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모범 군민과 단체에게 수상한 현황은 개인부문 32명, 단체부문 16개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