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얼 21일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역할과 활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김천혁신도시 내 12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 기관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의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공기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자리를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의 7대 실천 목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공공기관에서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