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시민들과 소통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8월 20일 ‘2019 함창 예술한마당 행사’를 함창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 위원회(위원장: 허호)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예술 한마당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평가다.
행사는 제1부 지역예술동호회 단체공연에서는 함창어린이합창단, 고운빛깔명주합창단, 맘두드림키즈난타, 김범영 동부민요, 함창풍물단 길놀이, 박경숙 성악교실 총 6개팀이 참여해 함창마을 예술문화를 널리 알렸다.
제2부에서는 코리아 파바로티문화재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으로 오봉산품바, 가야금앙상블, 색소폰연주, 국악, 브라비솔리스트 앙상블, 주신무용단 등 총 10개 팀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넘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