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9년산 맥류종자(보리, 호밀, 귀리 등)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신청 받는 맥류종자는 실용화재단산과 국립종자원산으로 구분해 신청․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은 전량 미소독종자로 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호밀 등 4개 작물 14품종, 20kg단위로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립종자원산은 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호밀 2개 작물 4품종 총5,200kg으로 읍면 배정량을 참고해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나, 호밀은 PLS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의 공급은 오는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품종특성, 유의사항, 가격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