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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 효과 만점!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 생활폐기물 발생량 270톤/일(16톤 감소), 음식물류폐기물발생량 160톤/일 (5톤 감소), 재활용률 47톤/일 (7톤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모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올해 SRF 준공으로 가연성·불연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쓰레기 바른 배출 원년’선포식을 갖고 쓰레기 감량화를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줄이기 및 바른배출은 시민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포항시는 경로당,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방문 교육, SRF홍보관 시민교실 운영, 각종 축제행사시 쓰레기 바른배출 이벤트 등 총 215회 7,700여명에게 쓰레기 바른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상반기 포항시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지난 2018년도 286톤보다 16톤 감소한 270톤이 발생했고, 음식물쓰레기는 5톤이 감소한 160톤이 발생했으며, 재활용품은 7톤이 증가한 47톤으로 재활용률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쓰레기 바른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어른아이 구분 없이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문화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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