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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미래 자동차산업 주역들, 영남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의 장 열어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로 제24회째를 맞는 ‘2019년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영남대학교 정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국내 최초로 1996년 27개 팀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4년째 이어 오고 있는 만큼 역사가 깊은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8개교 23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17일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우수논문 발표, 직접 설계한 자동차의 정적검사(디자인, 안전성, 정비 용이성, 대량 생산 가능성 등) 및 동적검사(가속력, 최고 속도, 견인력 등) 등을 실시했다.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난해 우승 팀인 영남대 YUSAE 팀의 우승기 반환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교류의 장으로 자동차 산업이 특히 발달한 경산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로 건전한 경쟁력과 협력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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