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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새로운 명소가 가득~ 여름휴가로 영천이 딱!”(1)

별빛테마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한의마을, 등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정한 자연 속에서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는 한여름 밤의 낭만은 어떨까.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족단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새로운 별관측 명소로 탄생한 영천만의 특색 있는 여름여행을 소개한다.

 

“여름 밤 쏟아지는 별을 보며 추억에 잠겨볼까”

◇ 보현산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에서 별과 함께 여름밤 추억 쌓기

 

어린 시절 시골 마당 평상위에 누워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가족, 친구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보낸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추억이다. 요즘 밤 하늘 별을 봤는지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엔‘별의도시’영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작년 6월 개장해 여행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은 깊은 여름밤에 별 보기에 안성맞춤으로 지어졌다.

 

 

특히 별빛테마마을 펜션동은 하늘을 향해 20도 기울어져 있고 숙소 거실의 전면창과 방 천정의 창을 통해 숙소 안에서 별을 볼 수 있다. 별빛야영장은 야영장 30면과 글램핑장 7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여름 낭만의 캠핑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하고 스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더운 여름, 영천 보현산 자락에서 별을 보며 추억에 잠겨보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 체험”

◇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로 더위를 잊자

 

 

목재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목재문화체험장이다.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6일 임시개장 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재전시관, 목재체험관, 목공기계실, 비교 체험동, 쉼터 등을 조성하였으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 전시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목재전시관은 터치스크린을 통한 나무 키우기 체험, 포토존, 목공예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목재체험관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가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도하고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쉽고 재미있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목재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고 만든 제품을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어 1석2조의 알찬 체험이 될 것이다. 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조성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최대의 산림문화와 휴양∙체험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영천의 친환경 명소를 누구보다 먼저 체험 해보자.

 

“하늘길의 비경과 삼림욕으로 힐링하기”

◇ 천수누림길, 보현산과 맑은 하늘이 맞닿는 곳

보현산 천문대로 가는 굽이굽이 굽은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마치 보현산과 청량한 하늘이 맞닿는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오르기 힘든 길이지만 시루봉에 도착하면 그 굽이진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다. 천수누림길은 보현산 정상인 시루봉과 천문대 일원에 건립한 탐방로이다.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이라 하여 천수누림길이라 한다. 천수누림길은 지역 건강 코스로는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산림 훼손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약 1㎞로 구두 신은 정장차림으로도 오를 수 있을 만큼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중간 중간 마련된 별모양 쉼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굽어진 길과 소담하게 모여 있는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사람이 발을 디디면 데크 아래에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더욱 즐겁게 걸을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오르는 길의 모습이 바뀌니 사계절 그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날 온통 하얗게 핀 눈꽃이나 상고대(얼음꽃)를 볼 수 있는 행운은 덤이다. 가족, 연인과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는 숲 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수누림길이 기억이 오랫동안 남지 않을까.

 

“아름다운 한옥단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 영천한의마을,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가 있는 곳

 

 

한방도시 영천에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영천한의마을’이 지난 3월 29일 정식 개관 했다. 영천한의마을은 개관 후 ‘TBC 굿모닝뉴스’, ‘대구MBC 생방송 시시각각’, ‘KBS 6시 내고향’, ‘CJ헬로 지금은 로컬시대’, ‘MBN 생생정보마당’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개인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테마거리,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관람,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 체험 등이 가능해 지역의 한방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의마을을 둘러봤다면 한의마을 카페에서 커피와 한방차로 휴식을 갖고 약선음식관에서 한방음식을 맛보고,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아 볼 수 있어 한 곳에서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다. 아울러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은 한옥의 매력을 듬뿍 갖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곳으로 인터넷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곳곳에 펼쳐진 야간조명으로 야경이 손에 꼽힐 만큼 아름답고 시가지와 가까워 밤 나들이 장소로도 금상첨화인 한의마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아보자.

 

“짜릿한 스릴로 더위를 잊자”

◇ 보현산댐 짚와이어로 아찔한 여름나기

 

 

색다른 방법으로 더위를 잊고 싶다면 영천 보현산댐짚와이어를 타보는 건 어떨까. 모노레일을 타고 보현산의 가파른 산세와 절경을 구경하며 0.75km 구간을 올라가면 짚와이어를 타고 최대 시속 100㎞가 넘는 아찔함으로 하강하면서 더위는 어느새 짜릿함이 될 것이다. 영천 보현산댐짚와이어는 1.4km 길이를 자랑하며, 2개 라인으로 설치되어 2명이 동시에 하강하며 하늘을 나는 듯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더욱이 보현산 댐을 가로지르며 마을전경, 아름다운 산과 호수 전경도 모두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후련히 떨쳐버리고 가슴에 용기와 희망, 세상을 품을 넓은 이해의 마음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 여행지로 좋은 영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으니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해 영천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어 “영천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니, 물놀이 뿐 만 아니라 영천의 다양한 명소에서 알차게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