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금향숙)는 11일 오후 2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및 여성봉사상 시상, 장학금 전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윤복만 교수의 ‘웃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인생을 성공으로 바꿔줄 웃음의 기술을 전해주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금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각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가지면 행복 또한 두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