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물놀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피서객들의 안전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6월 14일 상주문화회관 4층에서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는 물놀이 관리지역인 27개소 물놀이 안전지킴이들과 읍․면․동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구급법, 수상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상주소방서 구조구급과의 협조로 진행했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조 활동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조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인명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