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 청도새마을휴게소(상, 하행선)에서 청도군내 관광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청도관광 로드마케팅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는 청도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군청과 관광지 소속 종사자들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 홍보사업으로, 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한국코미디타운,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새마을휴게소가 참여했다.”면서 전했다.
“군은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60~70년대 교복을 착용하고 청도소싸움 축제(5.16-19)를 비롯한 관내 관광지 홍보물 배부, 할인쿠폰 및 기념품을 지급했다. 또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홍보전은 소싸움 축제를 앞두고 휴게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축제뿐만 아니라 청도군의 우수한 문화, 관광, 역사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광지 소속 직원과 청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