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직원 230여명이 2019년 4월부터 5월까지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부서별 봉사단을 구성하여 릴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에는 중등교육과 직원 14명이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급식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하고 소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배성근 부교육감이 직접 총무과 직원 15명과 함께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실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5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부서별로 200여명의 직원들이 고아원, 양로원, 급식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13회에 걸쳐 방문하여 십시일반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말벗나누기, 음식수발, 주변 환경 정화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도에는 16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단을 꾸려 10여개 보육원, 양로원, 노숙자 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