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13일부터9월 18일까지 6일 동안 도내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자 8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중단속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 비해 일평균 음주 교통사고가 35.3%(1.7→1.1건) 감소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