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5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CEO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활동비(7백만원) 및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주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달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천CEO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초단계부터 사업화 추진과정까지 지원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현재 30여개의 청년CEO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김천시 홈페이지 또는 김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