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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대구시청 신청사 현 위치에 건립하라!

4월 2일 오후 2시 결의대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용)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현 위치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천명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시청사 현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용역’결과에서 밝힌 현 위치 대구시청 신청사의 청사진과 더 넓은 부지로 이전하지 않고도 충분히 현 위치에 건립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대구시에서 신청사의 현 위치 건립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전을 전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중구 구민은 물론 대구시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하면서 결의대회를 통해 중구의 현 위치에 신청사를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와 중구 12개의 동 추진위원회, 각 전통시장 및 상인회 회원, 일반 주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결의대회가 끝난 후에 동성로부터 공평네거리를 거쳐 대구시청 앞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용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시청은 그 유구한 역사성과 문화예술, 교통의 중추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 위치를 버리고 이전하는 순간 그 가치를 잃어버릴 것이며, 현 위치 건립 연구 용역 결과에서 보듯이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현 위치에 건립된다면 미래 도시 대구로의 도약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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