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안전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최근 연이은 대형 화재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상주소방서가 함께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면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청소년수련관과 각 읍면동에서 일제히 화재대피훈련이 실시하는 등, 청소년수련관 이용자 및 시 공무원, 소방서, 민방위대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는 훈련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