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 자주주권 회복 앞장선 선열들의 소중한 뜻 재조명

최영조 경산시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주권 회복에 앞장선 선열들의 소중한 뜻을 재조명하고 이어가기 위해 3월 6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지목받은 주자가 차례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쉽고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펴낸 ‘3·1 독립선언서’ 16번째 문장인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쫒아내는 것이 아니다.’를 필사했다.

 

이어 “100년 전 우리 선열은 세대, 성별, 지위를 가리지 않고 독립의 염원을 담아 전국 곳곳에서 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그 뜻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최기문 영천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김병수 울릉군수를 추천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