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26일 ‘2018년 경상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 실적 평가에서 도로정비 및 동절기 제설대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224개 노선에 대해 도로변 환경 및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설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동절기 대비 월동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수 군수는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시가지 도로정비를 통해 의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겨울철 눈으로 인한 교통 두절 및 사고를 대비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