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초대전을 마련했다.
이에 군위군은 12월 4일 오후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홍영식 군위미술협회장,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향토작가 모임인 군위미협(회장 홍영식)회원들이 서예, 회화, 공예, 사진 등 33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한다. 전시회는 12월 28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개막식에서 “정성된 마음이 담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회를 개최한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