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KT&G 김천공장(공장장 신송호)이 12월 3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연탄 지원사업’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KT&G 김천공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기관별로 연탄을 구입할 후원금을 각 1천1백만원씩 전달했으며
후원금을 전달받은 기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170세대를 추천받아 가구당 연탄 30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KT&G 신송호 김천공장장은 “KT&G 김천공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민들이 모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김천시민을 위한 KT&G 김천공장의 여러 후원과 사업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탄지원이 우리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