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12월 4일 산성면 화본리 소재의 주민건강관리실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산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산성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70억원이 투입되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 농촌지역의 중심공간 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복지회관 건립, 중심도로 정비, 주민 건강관리실, 추억의 파출소,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현우기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격려사, 기념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성장 발전시켰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