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9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기본안전수칙인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기구 소독여부 및 위생적 취급, 작업장 내부 청결 및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음식의 위생적 취급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점검 시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