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올해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26일 자유한국당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민생현안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제도개선에 힘쓴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석춘 의원은 경제성장률, 설비투자, 고용률 등의 객관적인 통계를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취지와는 다르게 경제위기, 고용감소, 빈부격차 등을 초래하고 있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단언하며, 소득주도성장을 하루라도 빨리 철회하고 국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경제·고용 정책을 펼쳐 달라 호소했다.
또한 청와대가 편향된 정치성향을 가진 인사들을 대거 국가 요직에 발탁한 점을 지적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전문성 있는 인재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정책들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집중 점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주고자 주력했다.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