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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활성화 방안 모색

구미시,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 개최

경북 구미시가 도농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운영 중인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선산문화회관 1층 회의실에서 입점농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5년 결산보고와 2016년 운영계획, 직거래장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운영규정 개정 등 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올해 개장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금요직거래장터는 2011년 개장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지난해에는 45회 개장에 방문객 10만170명과 17억3천3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금요직거래장터 개장과 직거래장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또한 입점농가 회원에게 마케팅 친절교육, 고객응대 마인드교육, 견학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 홍보와 이벤트행사로 직거래장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보교류의 기계를 가졌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그동안 많은 매출액을 올린 직거래장터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 직거래장터를 도농 교류의 장,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지역의 안전한 농축산물이 유통단계 없이 직거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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