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층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가 11월 21일, 22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0여명의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김치 400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차년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작으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