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체육회가 체육회 발전을 위한 관련규정 및 조직체계 정비을 위해 11월 19일 시청 강당에서 ‘2018 김천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종목별경기단체회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체육회장(의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김천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체육회장 위임 건’에 대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체육회장은 임원을 선임했다.
김충섭 체육회장은 “임원 선임에 대해 위임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회장으로써 하루빨리 임원을 구성해 체육회가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하면 김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체육회는 임원이 구성 되는 데로 체육회 관련규정 및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관행을 철폐해 시민과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