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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전국 최우수처리시설 2회 연속 선정

안동시, 낙동강 수생태계 및 수질보전 노력의 성과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위치한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이 ‘2018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는 하루 폐수 처리용량을 기준으로, Ⅰ그룹은 15,000㎥이상, Ⅱ그룹은 2,500~15,000㎥미만, Ⅲ그룹은 600~2,500㎥미만, Ⅳ그룹은 600㎥미만인 시설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은 폐수유입률, 운영요원 법정교육 준수율, 시설개선충당금 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전년대비 향상된 관리능력으로 가산점을 받았다.

 

특히 100% 시설가동률을 보이며 Ⅲ그룹 평균 42.6점의 2배에 달하는 84점으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표창 및 예산 지원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또다시 전국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8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폐수처리시설로 명성을 알리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바이오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더욱 더 깨끗하게 정화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가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1,300만 명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생태계 및 수질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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