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지원에 나섰다.
이에 문경대학교는 11월 13일 오전 10시 풍양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풍양중학교 학생들은 문경대를 방문해 군사학과 우희철 학과장의 ‘직업군인 전망에 대한 특강’을 듣고 김해진 교수의 태권도 발차기 기술을 익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풍양중학교 학생(1학년)은 “직업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또 다른 학생(1학년)은 “무도교수님께서 태권도 기술에 대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셔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진로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17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대학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체험 신청은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 또는 꿈길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