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월 12일 저녁 울릉고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 호미곶 소재 청룡회관을 찾아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울릉고 학생은 44명으로 11일 포항에 도착해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과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랐다.”고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11월 15일 수능 당일 아침에는 포항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한 후 수능 종료 시 포항에 머무르며 수능 시행 과정을 살피며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