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동절기 안전재난 강화를 위해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 직원,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기 안전사고예방 및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홍보활동과 함께 상설시장 내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민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7대 안전무시관행인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변 위험요인과 안전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사고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