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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공급 실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100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였고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하고 있다.

 

땔감은 11월부터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톱밥은 접수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화면 신흥리 작업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예정량은 땔감 195가구 5850단, 톱밥 173농가 15,135포이며 수집된 벌채목의 양에 따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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