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이 미국과 어학연수 등 확대 및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방문에 나섰다.
울릉군은 미국과 지속적인 해외어학연수 실시 및 연수 확대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최수일 군수가 직접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인프라 구축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군 학생들이 미국어학연수(TKAP) 과정을 직접 체험해 개선사항을 발굴해 지속적인 어학연수가 진행되도록 투산교육청에 건의하고, 울릉도 학생 피마대학교 입학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 군수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울릉도 학생 미국 고등·대학입학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그랜드프레리시를 방문해 론 젠슨 시장과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 군수는 “이번 미국방문 기간 동안 8년간 미국어학연수를 진행해온 부분을 투산교육청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논의 할 것이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양성에 필요한 부분을 미국현지에서 지원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