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지난 27일 오전 가얏고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 가운데 ‘김치로 가을을 담그다’란 주제로 가얏고 마을 축제가 개최 했다고 밝혔다.
고령군문화마을조성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가얏고마을축제는 주민 공동체 참여로 김치 만들기 체험을 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떡메, 가야금연주등)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식전공연(민요, 합창)과 스마트폰사진전시회, 문인협회 출판기념회를 겸한 시화전 등의 이색적인 축제한마당에서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마을조성사업(2016~2018)과 연계한 마을축제로 올해 3회째를 개최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 발전시키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