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림스타트사업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하는 물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과 함께 할 자원봉사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14가구 183명의 아동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4명의 자원봉사단은 개인이 가진 역량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구에 대해 청소, 학습지원, 상담, 돌봄, 정서지원 양육방법지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보람과 자아의식을 고취 시켜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주수 군수는 “늘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주신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이번 드림스타트 봉사단에 참여하신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