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19일 오후 2시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회원,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2018 공원로 나눔시장’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에 화재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아파트 내 주요 안전시설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사회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 만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기 합선, 방화 등 화재는 여러 이유로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피요령을 숙지해야한다.”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