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국내 산림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18일 ‘산림생물산업 분야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오덕근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염수진 박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부장의 강의 및 토론 등을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바이오 기술(BT)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효소(Enzyme)에 의한 생물전환 및 효과적 효소 검출방법 등 생물 산업에 효소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특화 연구에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국내 산림생명산업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