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경북사랑의 열매’포상식에서 기관유공 지자체 우수상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경북사랑의 열매’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의성군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12회 연속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포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에서 개최한 ‘제5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지자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군민의 화합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금의 기부문화를 키워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