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일 오후 4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도내 23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제1회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동복지시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 안심카 플러스+’ 차량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총 23개 아동복지기관을 선정해 안심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수원 누리집(www.khnp.co.kr) 또는 안심카 플러스 누리집(www.comfort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지난 14년간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아동복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400만 원은 경주 본사 인근 아동양육시설에 전액 기부했다. 또한 차량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혜 기관 대상 수기 공모전을 통해 안심카 활용 우수 사례를 선정,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6월 9일 경주고등학교(교장 박진홍)를 찾아 약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은 ‘원자력발전소의 친환경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 산업 경쟁력 및 국민 삶의 질 간의 연관성’ 등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원자력발전의 기본 원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의 역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중요성, 후쿠시마 사고 바로 알기 및 사고 후 안전성 강화 노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원자력 관련 진로, 미래 기술 전망 등에 대한 질문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남동훈 학생은 “원자력에 대해 단편적인 정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원자력발전의 원리와 국내 원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힐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함께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사 정도로 9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하여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www.dgfez.go.kr) 및 대구상공회의소(www.dcci.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6월 25일(수)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에서 열린 감포읍 발전협의회(위원장 정인철) 주관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후원하고 참석했다. 가자미 축제는 감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허대영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시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약 5천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축제는 가수 초청 공연(마이진, 강진 등), 가자미 맨손 체험, 가자미 즉석 경매, 행운권 추첨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가득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무료 점심 제공을 통해 감포 대표 특산물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축제 현장에 계속운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계속운전 관련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OX퀴즈, 룰렛돌리기 이벤트,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정보를 전달했고, 룰렛돌리기 이벤트 경품으로 미역 등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9개국 57명(현장 20명, 온라인 37명)의 구매자를 초청하여‘2025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 외에도 수출협약(MOU) 체결식,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 기업체 공장 현장 방문,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는 매달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나, 해외구매자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주재관이 구매자를 발굴 및 인솔해 방문함에 따라 현장 대면 회의로 열렸다. 그동안 주재관들은 러시아 소주 수출, 베트남 비료 수출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 85개 사와 해외구매자 5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총 170여 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됐다. 특히 화장품, 식품, 기계,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현장상담에서 알알이푸드(성주, 전통장류), 더밥(경산, 떡볶이 및 소스류),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프레비(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회(2단체, 672명)에 걸쳐 ‘회기형 숲체험교육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찰의숲 ▲활인심방숲테라피 ▲숲명상테라피 ▲숲향기테라피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청풍보건소와 연계하여 혈당 및 건강진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소아암부모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대구경북 희망! 세상을 이야기하다’ 소아암 사회 인식 전환 캠페인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여정으로 마련됐으며, 해마다 지역을 달리해 이어지는 국토순례형 캠페인은 올해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숙소와 부대시설을 무상 제공하며 행사에 큰 힘을 보탰고, 도보 행진을 지켜보던 시민도 응원의 마음을 담아 즉석에서 지역화폐를 후원해 주어 감동을 더했다. 지난 5일 열린 발대식에는 박철영 한국소아암부모회장, 조현일 경산시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과 출발 퍼포먼스로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농심구미공장과 임당유적전시관 견학, 대구 도심 도보 행진,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일정을 함께하며, 하루 평균 15km를 걸으며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6월 5일 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사고 안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성주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밝은 미소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신 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 등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 ‘품앗이’ 봉사단(단장 하경윤) 및 산동읍 청년협의회(회장 박태헌)가 6월 8일, 산동읍 경로당 5개소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LG디스플레이 ‘품앗이’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산동읍 청년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품앗이’봉사단의 15명이 참여하여, 팔각정 도색과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단순한 도색 작업을 넘어, 봉사단원들은 경로당 주변 환경을 살피고,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개선점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최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봉사활동은 LG디스플레이 ‘품앗이’봉사단의 창단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기금 2백만원이 지원되어, 총 16개 경로당에 3차례의 순차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6월 17일과 22일에도 다시봉사단원들이 산동읍에 방문하여, 경로당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경윤 단장은 “이번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구·경북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 직원 대상 ‘생태 전환교육 직무연수’을 성공리에 운영햇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감수성과 산림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태 전환교육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숲 교육(이론) ▲산림분야 진로체험 ‘나무의사 되기’(실습) ▲산림치유 ‘숲 향기’(실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산림교육 기반 지속 가능한 학교교육 확산을 위해 산림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시도교육청 정책 소개, 산림교육·치유별 체험으로 이론, 실습 모두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참여한 한 교원은 “이론뿐만 아니라 숲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들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생태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여러분이 숲을 통한 생태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핵심 전달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2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 새물환경홍보단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미시 옥성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로 변하는 마법’, ‘분리 배출 마술’ 등 다양한 환경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마술도 신기했고,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함께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6월 8일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소에 방문하여 또다시 투표를 시도한 혐의로 경산, 구미, 봉화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을 6월 3일 경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경산시 20대 남성)와 B씨(구미시 50대 남성), 그리고 C씨(봉화군 80대 남성)는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 3일 자신의 투표구 투표소(이하 ‘투표소’)에 방문하여 이중 투표를 시도했다. 특히 C씨의 경우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도 불응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 진행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모든 유권자에게 등등하게 1표씩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상의 평등선거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사무의 신뢰성을 파괴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로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중투표 시도는 ‘공직선거법(이하 ‘법’)’제248조(사위투표죄)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소란을 피운 C씨는 법 제166조(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제1항 위반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주선관위 )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6월 2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OOO후보자의 사전투표참관인(양남면)인 A씨(40대 남성)는 지난 5월 30일 저녁 7시 55분경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경주선관위 2층)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매직으로 그어 훼손했다. 그 후에도 경주선관위 위원·직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특수봉인지 훼손을 계속 시도했다. A씨는 사전투표 절차개선과 관련한 자신의 요구사항(사전투표용지에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직접 날인 등)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 고발하겠다며 선관위 관계자와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구두 또는 이의제기서 전달 등의 방법으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하여 투표소·개표소·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관리와 관련된 시설·장비·서류·인장 등을 훼손·탈취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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