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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90% 파격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7일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태풍, 폭염,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입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율을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도록 변경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의 자부담금의 부담을 해소 해 농민들의 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군비를 아낌없이 지원한다.

 

품목별 가입 시기는 시설작물, 하우스, 버섯은 2.21~11.30, 인삼, 마늘, 양파는 10.29~11.30, 자두, 복숭아는 11.5~11.30, 적과전종합과수(사과, 배, 떫은감)는 11.20~12.20까지이며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특히‘19년부터 봄동상해 특약이 없어짐으로‘18년 봄동상해 가입을 했던 농업인들은 11.20~12.20일까지 적과전종합과수품목으로 가입을 전환하여야‘19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10월 가입품목부터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군비 2억 57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가입농가의 보험료 자부담 20% 중 10%를 추가 지원해준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로부터 농가가 경제적 손실을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농사를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 가입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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