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부서별 내년도 업무방향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위해 군수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정부정책 기조와 군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역점시책, 신규업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내년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중요한 시기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및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군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업무계획을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보고회가 내년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전 직원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징검다리로 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