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당지도부가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당이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이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등의 당 지도부가 연석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11일 구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한 후 구미산단 1단지와 5단지에 들러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입주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구미산단 5단지 현장사무소에서 ‘비대위원회 - 대구·경북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 ‘아시아포럼21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이어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비대위원,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와 대구 경북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시·도의회의장, 시·도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