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은 10일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를 열고 의결을 통해 장석춘(만 61세) 구미을 국회의원을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석춘 신임경북도당위원장 경북 예천 출생으로 문경 청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고위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정치인으로 경상북도 구미乙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2008년까지 201LG전자 노동조합 위원장을 시작으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이사,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고용노동특별보좌관, 글로벌나눔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두루 섭렵했다.
2016.5∼2017.2 새누리당 경북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 을)에 당선됐다.
현재 제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경북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국회운영위원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등을 역임하고 있다.
상훈으로는 국무총리표창, 은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 손을 잡자'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