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미디어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지역 전달강사(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 전달 강사 연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자기 수업성찰과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고 2018년 수정․보완된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연수는 평가 영역과 지표의 적정화, 학생 만족도 조사의 변경 내용 등 기존 시스템에서 추가로 기능이 개선된 점을 위주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23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 내 학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 사용자 연수도 병행해 실시했으며
도교육청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평가 종료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NEIS 시스템 연수를 통해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꾀하고, 공정한 평가 운영과 학생·학부모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교사의 수업성찰과 성장의 출발점이 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