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수렴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향후 4년간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의 큰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울진군은 제4기 계획안에 올해 종료되는 제3기 계획을 포함해 고용, 주거, 교육 등의 비 복지 영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 근로빈곤층의 증가,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의 부담 등 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시대에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다수 포함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