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30일 양일간 관내 400여명의 아동들에게 ‘아토피·천식 없는 안심학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인형극을 공연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형극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사회 경제적 성장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건강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성인 알레르기질환 발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